지금까지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 빛
행운이란 이름으로 빛을 밝히는 램프
디자인의 세계적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가족, 특히 사랑하는 손자의
눈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램프 RAMUN을 만들었습니다.
빛에 대한 손자와의 대화에서 시작된 RAMUN은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부터 제품설계, 브랜딩까지 전 분야를
총괄하여 만든 영원히 소장하고 싶은 가치의 마스터피스입니다.
RAMUN은 제품의 모든 부분에서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장인들의 기술적인 영감과 노하우를 접합해 왔습니다.
RAMUN만의 Articulation Mechanism은 RAMUN이 독자적으로 개발, 특허권을 획득한 독점적 관절구조로 이제까지 디자이너가 구현하고 싶었지만 이루지 못했던 디자인을 구현하게 했습니다.
Articulation Mechanism은 나노미터의 정밀하고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베이스와 헤드를 각각 지지해 주는 이 Mechanism으로 인해 링(Ring)의 디자인이 구현되고 돌출된 전선과 스프링이 없이 램프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게 합니다.
표현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디자인의 구현과 함께 어린아이의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쉽게 움직일 수 있는 동작성과 내구성은 이 Mechanism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Lattimo로 알려진 Opaque white glass는 당시 유럽에 대량으로 유입된 도자기 제품을 참조하여 15세기 중반 무라노에서 창조되었습니다. Opaline glass의 황금기는 1930년대이었으며 1930-35년 Venini가 창조한 Opalino collection은 이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Art glass는 매우 생생하고 컬러풀한 효과를 내기 위해 무색 또는 유색을 가진 하나 이상의 얇은 유리 적층으로 구성된 Lattimo glass로 만들어집니다.
It’s Beginnings(베니니의 시작)
베니니는 1921년 분유리 예술에 대해 열정으로 가득 찬 밀라노의 법률가인 파올로 베니니에 의해서 설립되었습니다.
Intuition (예술적 직관)
수백 년을 이어온 무라노 분유리 장인의 솜씨와 세계적인 예술가의 혁신적인 창의력이 만나 행운의 결실을 보았으며, 전 세계의 열렬한 지지자들을 만들며 베니니의 성공을 가져옵니다.
스타일, 창조력, 예술적 전통, 열정
이 요소들은 무라노의 베니니 용광로에서 태어난 창작품과 수백 년을 이어온 예술과 현대의 디자인이 결합한 진정한 분유리 예술작품들의 특징입니다. 1921년부터 50인 이상의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베니니에 자신들의 미래를 걸었습니다.
시작부터 토마소 부찌, 카를로 스칼파, 지오 폰티,풀비오 비안코니, 타피오 비르칼라, 제임스 카펜터, 투트 진스키, 로돌포 도르도니, 에토레 소트사스, 알레산드로 멘디니, 가에 아울렌티, 바버 오스커비, 프라텔리 캄파냐와 같은 인재들이 베니니와 함께했습니다.
이들로 인해 현대 예술 세계에서 베니니의 입지는 확고해졌으며, 바로 이들이 뉴욕 현대미술관(MOMA)을 비롯하여 뉴욕 예술 및 디자인 박물관(Museum of Arts and Design), 베니스의 두칼레 왕궁(Palazzo Ducale), 파리의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및 런던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박물관들의 컬렉션을 가능케 한 당사자들입니다.
마리넬리 종 주조소는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종은 서기 1,000년도를 전후하여 만들어졌으며 그때부터 그들의 작품은 성공과 영광의 긴 연속이었습니다.
폰티피시아 폰데리아 마리넬리는 아그노네에 있던 많은 종 주조소 중 고대의 예술을 800년 동안 아버지가 아들에게 계승해 오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살아남은 유일한
종 주조소입니다.
이 종 주조소의 제일 큰 영광은 그들의 종에 1924년 교황 피오 11세가 Papal Arm Coast를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을 하사한 것입니다.
마리넬리 종 주조소는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종 주조소로 여겨지고 있으며 마리넬리 종 주조사의 일은 중세 시대부터 이어져 오는 제조기법과 열정, 그리고 1000년 동안 계승된 작품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바뀌지 않고 계속됩니다.
P.L.G.는 1958년 스위스에서 태어나 음악을 전공한 오르골 음악의 명인입니다. 그는 모든 종류의 음악을 편곡하고 연주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마음을 치유하는 오르골 멜로디를 만드는 것에 전 인생의 반을 바쳤습니다.
이 섬세한 작업은 많은 기술적 장벽이 있지만 그는 음악가적 도전정신을 가지고 여전히 아름답고 정겨운 멜로디를 창조해 내고 있으며 그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멜로디는 세계의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고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Carlo Lavatori는 1960년대에 이탈리아에서 출생하여 80년에 미국에서 사진과 영화제작을 공부한 후 이탈리아로 돌아와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과 오랜 인연을 맺어오던 그는 밀라노에 자신의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이탈리아의 대형 디자인 회사 및 스튜디오와 함께 작업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의 작품은 전 세계에서 출판 및 전시되고 있습니다.
Roberto Gennari Feslikenian은 Brera Fine Arts Academy에서 공부하고 Milan Polytehnic University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후 사진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디자인, 음식 및 건축 분야 내에서 널리 퍼져있고 1985년부터 그는 MEMPHIS 및 POSTDESIGN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습니다.
수년 동안 그는 그의 고객 중 위대한 디자이너들을 포함하여 그의 고객 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1940년 대한민국 통영에서 태어난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송방웅은 나전칠기 공예가였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나전칠기에 입문하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빛깔을 가진 통영지역의 자개를 기반으로 전통 기술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그의 작품은 국내를 넘어 세계에 한국 나전칠기 공예의 위상을 알렸습니다.
그 결과 1990년 부친이신 송주안 선생님의 뒤를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제54호 끊음질장(현재는 제 10호 나전장으로 명칭변경)으로 지정받았습니다. 머리카락처럼 얇게 썬 자개를 끊어가며 무늬를 표현하거나 자개를 오리는 나전기법은 고도의 집중력이 있어야 하는 세밀한 작업으로, 그의 기술은 한국 나전칠기 계에 독보적 기준이 되어 후학들에게 전승되고 있습니다.